
정의

원인
증상
- 뇌졸중의 전구 증상 : 갑작스런 국부적 신경 마비와 의식 장애가 나타날 경우에는 일단 뇌혈관 지환을 의심할 수 있다. 뇌경색은 대부분 뇌혈전이나 뇌전색으로 생기며, 폐색된 뇌동맥의 부위에 따라 신경학적 증상이 다르다. 주로 반대쪽의 편마비, 감각 장애, 언어 장애를 일으키며 두통을 없거나 가볍고 의식 장애는 없는 경우가 많다. 뇌출혈은 고혈압을 동반하여 발병 후 여러 시간 동안 점차 악화되고 편마비, 두통, 오심, 구토, 의식 장애, 경부 강직 등이 나타난다.
- 의식 변화 : 깨우면 일어나지만 자꾸 자려고 하거나, 주위에 반응하지 않는 혼수 상태가 될 수 있다.
- 실신 : 늘어지며, 쓰러지기 직전에 눈앞이 노랗게 되거나 잠시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다.
- 경련 : 몸의 한 부분이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저절로 움직이거나 팔다리가 뻣뻣해지거나 눈이 돌아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치매 또는 이상한 행동 : 금방 있었던 일도 잊어버리고 엉뚱한 행동을 하거나, 경우에 맞지 않게 이유 없이 울거나 웃고, 성격이 변하여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이 보인다.
- 보행 장애 : 총총걸음으로 발을 잘 떼지 못하거나, 술 휘한 사람처럼 걸을 수도 있고, 마비 때문에 잘 못 걸을 수도 있다.
- 두통 : 뇌졸중이 발생할 때 두통이 나타난다. 다른 뇌졸중의 주요 증상에 앞서 나타나거나, 동시에 나타나거나, 주요 증상이 발생한 후에 나타날 수 있다.
- 언어 장애 : 말이 어눌하고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구음 장애가 일어날 수 있고, 말은 알아듣지만 하지는 못하는 상태가 될 수도 있다.
- 사지 이상 : 팔다리가 힘이 없고 마비되거나 저절로 움직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운동 마비, 감각 이상 : 팔다리의 운동 마비나 감각 이상은 대뇌 운동 피질에서 척수로 향하는 운동 신경로의 특정 부위에 병변이 생겨서 발생할 수 있다. 감각 이상은 척수에서 구심성 감각 신경로가 시상을 거쳐 감각 피질까지 오는 과정 중 어딘가에 병변이 생겨서 발생할 수 있다.
- 어지러움(현훈) : 대개 진정 신경계 또는 소뇌 부위의 병변을 알리는 증상으로 볼 수 있다.
- 구토
- 복시(물체가 둘로 겹쳐 보이는 것) 현상 : 뇌간의 제 3, 4, 6 뇌신경이 나가는 중뇌에서 뇌교까지의 부위에서 이들 신경핵의 기능이 정확히 조절되지 않거나, 중뇌나 뇌교의 수직이나 수평 방향의 공액 안구 운동 중추의 기능 장애에 의한 경우이므로, 복시 현상이 있으면 뇌간의 기능 장애를 동반한 뇌졸중으로 봐야 한다. 개개인의 뇌신경 병변이나 근육병으로도 복시가 생길 수 있으나 임상적으로 약간 다르다.
- 구음 장애(발음 이상)
- 실어증 : 말을 이해는 하지만 하지 못할 경우는 전두엽 앞쪽의 기능 장애이고, 말을 하기는 하지만 내용이 맞지 않거나 이해하지 못할 경우에는 측두엽 뒤쪽이 장애를 일으킨 것으로 볼 수 있다.
- 실조 현상 : 소뇌 또는 그와 연관된 구조물들의 병변을 생각할 수 있다.
- 행동 장애 : 행동 장애에서 실행증은 팔다리 움직임 자체는 가능하나 대뇌 인지 기능의 이상으로, 생각이 행동으로 옮겨지지 못하는 장애이다.
이 밖에도 모든 신경계의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정의
증상

원인
- 노인성 치매 : 노인에게 기역력, 언어 능력, 공간 감각, 추상적 사고 능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의 지적 능력의 감퇴가 점차적으로 진행되는 병으로 알츠하이머병이라고도 한다. 정상적인 노화 과정에서 일어나는 기억력 감퇴, 정신 기능 감퇴와는 분명히 구별되는 특별한 질병의 개념으로, 뇌세포가 원인 모르게 죽어 가면서 여러 가지 지적 능력의 감퇴가 나타난다. 아직까지 왜 뇌세포가 죽어 가는지 완벽하게 밝히지는 못하였지만, 유전자의 이상 때문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혈관성 치매 : 뇌혈관 질환이 누적되어 나타나는 치매이다. 치매 증상을 보일 때 치료할 수 없는 퇴행성 치매와는 달리, 기억 장애가 처음 나타나는 시기에 조기 진단하여 치료하면 더 이상의 진행을 막을 수 있고 호전되는 경우도 있다. 혈관성 치매 환자의 병력을 자세히 살펴보면 몇 년 또는 몇 개월 전에 얼굴이 삐뚫어졌다던가 발음이 나빠졌다던가 갑작스럽게 기억력이 나빠졌다던가 한쪽 팔다리에 약한 마비가 있다가 금방 호전되는 가벼운 증상은 대부분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호전된다.

고혈압의 증상

당뇨병의 증상

동맥경화증의 증상

노인성 난청 증상
자음 구별, 어음 분별 어려움
‘스’, ‘츠’, ‘프’, ‘트’, ‘크’ 특정 음을 알아 듣지 못함
초기에는 고음의 감음도가 저하되나 점차 중음과 저음의 감음도 역시 저하됨
이명을 호소하기도 함

오십견의 진단
주로 노화에 따른 어깨 관절 주위의 인대나 관절낭 등의 퇴행성 변화
어깨 근육통이나 수술 등으로 인해 오랫동안 관절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
원인을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음
당뇨병이나 목 디스크 등

정의

원인
다른 질병에 의하여 2차적으로 발생하는 파킨슨병을 2차성 파킨슨병이라 한다. 예를 들어 뇌종양이나 뇌출혈로 인하여 도파민을 생성하는 신경 세포가 파괴될 수도 있고, 사고나 권투 시합 등과 같이 뇌의 반복적인 외상이 원인일 수 있다. 망간, 수은, 이황화탄소, 일산화탄소(연탄가스) 등에 의한 중독에 의해서도 초래될 수 있다. 또 뇌염 후유증으로도 파킨슨병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뇌염 후 파킨슨병이라 한다. 약물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다. 대표적인 약제는 정신과 치료에 사용하는 신경 안정제(할로페리돌, 클로르프로마진 등)와 일부 위장약(메토클로프로마이드) 등이다.
증상
파킨슨 병에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운동 기능과 관련된 것들이 많다. 하지만 그 밖에 다른 계통의 이상 증상이 자주 동반된다.
운동 기능과 관련된 증상
- 진전 : 주조 환자가 쉬고 있을 때 나타난다. 자발적인 운동을 하는 동안에는 떨림이 감소하는 ‘안정 시 진전’의 양상을 보인다. 마치 손으로 알약을 빚거나 동전을 세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진전이 가장 특징적이다.
- 서동 : 몸의 움직임이 느려지는 것이다. 서동이 심해지는 결국에는 전혀 움직일 수 없는 무동증까지 나타날 수 있다. 서동으로 인하여 보행 장애, 표정없는 얼굴, 발음 장애 등이 나타난다.
- 강직 : 근육이 뻣뻣하게 되는 것이다. 강직이 있으면 다른 사람이 환자의 팔을 펴려고 할 때 마치 일부러 안 펼치려고 힘을 주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 기타 : 자세의 불안정, 동작 동결(의도적으로 어떠한 일을 하려고 할 때 몸이 마치 얼어 버린 것처럼 꼼짝하지 않는 증상), 이상 근육 긴장증이나 이상 운동증도 자주 나타난다.
운동 기능과 관련되지 않는 증상
- 자율 신경계 이상 : 배뇨 장애 및 변비, 성 기능 이상, 체위성 저혈압(가만히 앉아 있거나 누워 있다가 갑자기 일어서면 혈액이 갑자기 다리로 쏠려 협압이 강하되는 것), 체온 조절 이상, 과다한 발한, 연하 곤란 등이 있다.
- 감각 이상 : 팔다리, 허리 목 근육의 통증을 호소하며, 다리에 불쾌하게 뜨겁거나 찬 기분이 나타날 수 있다. 또 다리가 뜨겁게 타는 듯하거나 벌레가 피부 위로 기어가는 듯한 이상 감각 증상, 심한 피부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정신 기능 이상 : 사고의 속도가 다소 느려지고, 가벼운 기억 장애나 주의 집중 장애가 나타나며, 이해력과 논리적인 사고력이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일상적인 일을 수행하는 데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닌 경우가 많고, 대다수의 환자는 보통 수준의 업무를 무리 없이 처리할 수 있다.
- 수면 장애 : 다리 감각에 이상을 느끼거나 주깆거으로 다리 운동에 이상을 느껴 잠을 깬다. 그 밖에 배뇨 장애, 감각 장애, 우울증 등도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도 파킨슨병 치료약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엘도파에 의해서도 불면증이 생긴다.

정의

원인
증상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계단을 오르내리 때 또는 앉았다 일어날 때처럼 관절을 사용하면 더 아프고 관절을 쉬게 하면 덜 아픈 것이 특징이다.
관절 사이에는 연골이라는 물렁뼈가 있으며, 이물렁뼈는 뼈 사이에서 쿠션처럼 뼈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한다. 이러한 물렁뼈가 나이 들면서 점점 닳아 없어져 통증이 생기고, 관절운동이 힘들어 지며, 걷기 조차 어렵게 된다.
퇴행 관절염 통증은 관절을 많이 사용한 저녁 시간이나 잠자기 전에 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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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영역
